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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8. 어린 여공들의 아픔이 서린 성냥 - 그때를 아십니까(30)
“인천의 성냥공장 성냥공장 아가씨 하루에도 한 갑 두 갑 일 년에 열두 갑 치마 밑에 감추고서 정문을 나설 때 치마 밑에 불이 붙어…….“ 오래 전 군복무 했..
2012-09-13 18675
2377. 바다를 연모해 줄지어 선 암맥군을 보셨나요?
“망망대해 달려온 바람 / 파도 하얗게 부수며 / 거친 숨 몰아쉬는 곳 태고에 연모하던 그 누구 있어 / 화산으로 뜨겁게 솟아올라 즈믄해 끝없이 바다를 향해 달려..
2012-09-12 18250
2376. 대관령, 고개가 높고 하늘이 낮아서 고개 위가 겨우 석자
“늙으신 어머님을 고향에 두고 / 외로이 한양 길로 가는 이 마음 / 돌아보니 북촌은 아득도 한데 / 흰 구름만 저문 산을 날아 내리네”이는 고향 강릉을 떠나 서울..
2012-09-11 15755
2375. 마음은 산 속에 몸은 조정에 있다는 강세황
강세황의 그림 가운데 연꽃을 그린 '향원익청(香遠益淸)’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 그림에서 연꽃 하나는 활짝 핀 모습으로 하나는 봉오리를 오므린 상태로 그려 연꽃..
2012-09-10 18508
2374. 내일은 “포도순절”이 시작되는 백로
오늘은 원래 그때를 아십니까를 내보내야 하는 목요일입니다만 내일이 24절기의 백로여서 백로 얘기로 대신합니다. 다음 주에는 예정대로 "그때를 아십니까&qu..
2012-09-06 15644
2373. 알렌의 유성기와 조선 선비의 반응
대한제국 말기 주한 미국 공사 알렌은 어느 날 공관에서 연회를 열고 대신을 초대했습니다. 이때 알렌은 여흥으로 당시에는 신기하기 짝이 없는 유성기를 틀어 놓았..
2012-09-05 18513
2372. 자세히 보아야 예쁜 꽃 쥐꼬리망초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고 나태주 시인은 이란 시에서 노래합니다. 여기서 나태주 시인이 말한“너”는 바로 이 “쥐꼬..
2012-09-04 15690
2371. 태풍, 낙과를 줍고 사주는 마음으로 극복한다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폭우가 억수 같이 내리고 태풍이 심하게 불어 사람이 서있지 못하였고 지붕의 기와가 모두 날아갔으며, 모래가 날리고 나무가 뽑혔으며, ..
2012-09-04 18418
2370. 어머니는 재봉틀마술사 - 그때를 아십니까(29)
단아한 모습으로 툇마루에 앉아 엄니 재봉틀 돌리던 날 매앰매앰 시샘하며 울던 매미소리 벗하며 턱 고이고 앉은 순이의 푸른 눈동자에 어리던 풀빛 원..
2012-08-30 14077
2369. 오늘은 백범 김구 선생이 태어나신 날
오늘은 암울한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었던 백범 김구 선생이 태어나신 날입니다.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 따르면 제67주년 광복절 개관 25..
2012-08-29 1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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